전9:11-18 찬340
전도자는 인간이 가진 지혜의 연약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지혜로 살아야 하는 것일까?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12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고, 강한 용사들이라고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시기와 기회가 모두에게 임하기 때문에 결과를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능력을 가지고 있고, 많은 수고를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재앙의 날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얼마나 세속의 기준에 기대고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공의 비결이 대부분 좋은 학교를 나와야 한다. 좋은 직장을 가져야 한다. 부동산을 잘 사고팔아야 한다. 시집 장가 잘 가야 한다. 그것이 빠른 경주자이고, 강한 용사이고, 지혜롭고 명철한 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어리석은 사람이고 패배자로 간주합니다.
지혜란 성공의 아이콘들을 내 삶에 많이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내 삶에 잠깐의 행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누구에게나 재앙이 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재앙은 지혜로 피할 수 없고, 힘으로 피할 수 없습니다. 결국 내 삶의 주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믿음만이 내 삶의 구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혜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도에게 성공이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세속의 기준이 아니라 신앙의 기준으로 세상을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3 ○내가 또 해 아래에서 지혜를 보고 내가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14 곧 작고 인구가 많지 아니한 어떤 성읍에 큰 왕이 와서 그것을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15 그 성읍 가운데에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의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그것이라 그러나 그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의 말들을 사람들이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큰 왕이 작은 성을 공격하려고 에워싸고 흉벽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누구라도 그 작은 성이 점령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말미암아 그 성을 건져 냈습니다. 이는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고, 그 지혜를 높이 기릴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 선입견으로 말미암아 그 지혜는 가치 없는 것으로 전락해 버려서 사람들이게 기억됨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인생에게 ‘지혜’란 매우 놀랍고 뛰어난 것입니다. 자랑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사람들은 ‘부’를 좋아하고 ‘권력’을 좋아하고 ‘성공’을 좇아 합니다. 즉 그 반대되는 ‘가난’과 ‘약함’을 싫어합니다. 이러한 선입견이 내면에 자리하고 있어서 훌륭한 지혜를 나타내 성을 구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 지혜를 사람들이 가치 없는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참 슬픈 이야기입니다. 지혜로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사람들은 가난하게 사는 것이 싫다는 것입니다. 부를 좇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지혜는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상의 돈과 명예보다 못한 취급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성도는 오직 말씀의 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가치를 뛰어넘어 모든 인생과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말씀만이 우리의 능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 개인의 삶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서 하나님께 인정받음으로 땅에서도 인정받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7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18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지혜의 가치가 훌륭하다고 하지만 결국 그 지혜도 죄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무너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지혜가 얼마나 무력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우리의 지혜는 말씀의 지혜가 되어 넘어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축원 드립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알아가는 일에 더 힘쓰시기 바랍니다.
기도
재앙을 피할 수 없는 인생임을 알고 오직 말씀의 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말씀을 좇아 사는 삶이 되어 생명의 은혜를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늘푸른 대학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과 안전으로 기쁨과 행복으로 지켜주시고, 준비하는 모든 교사와 봉사자들 위에 능력과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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